CIA 생활 팁
2018-04-12 27


처음 일주일 동안은 정말 적응하기 바빴다. 
월요일에 첫 레벨테스트를 치고 나서 레벨에 따라 
책과 시간표를 받아 화요일부터 바로 수업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여러섹션으로 나눠진 교실들이 찾기 어렵고 
5분간의 쉬는 시간이 너무 타이트하게만 느껴졌는데 
지금은 쉬는시간이 전혀 짧지않게 느껴진다. 

수업에 들어가면 선생님들이 다들 친절하고 재미있다. 
여기서는 자신과 잘 맞는 선생님을 찾는게 중요한것 같다.
매주 금요일마다 선생님을 바꿀수도 있고 
듣고 싶은 수업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그리고 CIA에 4달 이상 머무를 생각이라면 
한국에서부터 코스를 나눠서 등록해도 좋을 것 같다. 
보통 여기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2달이나 3달 이후 코스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 
나도 5달동안 esl코스를 등록했는데 
중간에 아이엘츠로 코스를 바꾸려고 생각중이다.
 
매달 자신의 레벨을 알 수 있는 테스트를 치는데 
나는 지난주 첫 프로그래스테스트를 치고 난 결과 
레벨이 2단계 상승했다. 
정말 내 실력이 늘었는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래도 일단 영어를 하는데 있어 자신감이 좀 생긴 것 같다. 


그리고 CIA에는 여러 가지 규정이 있는데 
그 규정이 꽤 엄격하게 지켜진다.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수업이 끝나면 외출이 가능한데 
여기에는 아침에 치는 데일리테스트와 데일리라이팅을 쓰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데일리테스트는 어렵지 않지만 테스트를 안보면 
그날 외출이 걸려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매일 공부를 하게 된다. 
이 규정이  나를 나태하지 않게 해준다.
 그리고 라이팅의 경우 처음에는 주제에 따라서 몇줄 적기도 
겨우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한쪽을 거의 다 채운다. 

아침, 점심, 저녁 밥은 그날 그날 조금씩 다르지만
 한식이 나오면 맛있을때도 있다. 
항상 김치, 고추장, 참기름, 상추가 있어서 입맛없을 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밥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가까이에 한식당이 있어 
가끔 나가서 저녁을 먹기도 한다. 
근처 춘천닭갈비식당은 진짜 한국에서 먹던  맛이랑 거의 똑같다.

그리고 필요한 물건은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J몰에서 쉽게 살 수 있다.
 J몰은 꽤 많이 알려져있는듯하다.
 택시타고 다른곳에 갔다가 
CIA로 돌아올 때 A.S.Fortuna street에 있는 J몰이라고 하면
 지금까진 다 알아듣고 데려다 주었다.
 

기숙사의 경우 나는 3인이 쓰는 방에서 지내고 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1인실 안쓴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두명이나 친구가 생긴것도 좋았고 
난 운이 좋았는지 둘다 잘 맞아서 생활하기 편하다. 
사전에 외국인 룸메이트로 해달라고 미리 부탁했는데 
정말 항상 수업끝나고  방에 오면 영어를 쓸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단어로만 얘기했는데 
지금은 문장으로 대화를 어느정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한 달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여러곳을 가보고 친구도 많이 사귀었는데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 것은 친해진 친구들이 떠날때이다. 
그동안 매일보던 친구들이 한명씩 자기 나라로 돌아갈때마다 
서운하고 아쉽다. 
그래도 매주 새로운 친구들이 오고
다양한 나라의 친구를 만날 수 있어 
지금까지 CIA에서 생활은 매우 만족스럽다. 

한국에서 처음에는 오기전에는 걱정도 했는데 
지금은 너무 잘 적응해서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목표는 영어로 자유롭게 대화할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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